뉴스
[보도자료]'편견을 넘어, 희망의 노래로' 한국오츠카제약,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성료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9월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오츠카제약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하는 행사로,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자 2023년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 해 대회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7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과 안전관리를 지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당일에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과 일반관람객 등 1,0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워 참가팀들의 합창을 뜨겁게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정신건강 관련 기관에서 3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4월부터 6개월 간 연습비를 지원하여, 정기적인 합창연습을 통해 참여자들 간의 연대감을 높이고 연습영상을 기록해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지원했다. 또한 올 해부터는 합창단원 중 정신질환 당사자의 비율을 80% 이상으로 제한하여 대회의 취지를 강화했다. 실제로 전체 참가자의 90% 이상이 당사자로 이루어졌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10개 팀, 382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하여, 영예의 대상(상금 1,500만원)은 천주의성요한병원의 그린나래합창단이 수상했으며, 본선에 오른 10개 팀 모두가 각자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과 함께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오츠카제약 직원은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합창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서로에게 희망을 전하는 감동의 순간이었던 것 같다. 그들의 용기와 열정을 가까이서 느끼며 스스로도 깊이 치유받는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도 신체질환자와 마찬가지로 재활이 필요하다. 심장질환자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심장 건강을 회복하듯,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사회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때 더 건강해질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합창을 도구로 삼아 재활 기회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합창대회는 많은 정신질환자들에게 소중한 재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의 재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해 단원들과 화음을 맞춰 노래하고, 그 과정에서 당자자들과 가족들이 재활 의지를 높여 나감으로써 우리의 노래가 편견을 가진 세상을 바꾸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가 당사자와 가족들이 재활의 의지를 실천하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원하며, 참여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1982년 설립되어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베스트 파트너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의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한국오츠카제약, 다국적제약사 중 ‘유일’ 혁신형제약기업 5회 연속 인증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6월20일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제약기업 재인증에 성공해 다국적제약사로서는 유일하게 5회 연속으로 혁신형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을 통해 2027년까지 3년간 혁신형제약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혁신형제약기업은 보건복지부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부터 신약개발 R&D 역량과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들을 인증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한국오츠카제약의 혁신형제약기업 5회 연속 인증의 성공요인으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꼽을 수 있다. 한국오츠카제약만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신규 적응증 취득, 신제형 개발과 같은 성과를 이뤄내며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개발 능력을 글로벌에 입증하며 대외 수출 증가, 글로벌 허가 확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로서 세계 최초로 아빌리파이정의 뚜렛적응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프레탈 서방캡슐의 세계 최초 개발에 이어서, 2021년에는 무코스타 서방정 개발을 성공시키며 한국오츠카제약만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학 산학협력단 및 국내 벤처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무코스타 서방정은 다국적 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개발 사례라는 점에서 독창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형태의 R&D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한국 내에서의 다국적 제약회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은 지속적으로 글로벌에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과 관련하여 국내로의 R&D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정신의학, 신경계 및 항암제 등의 다양한 품목을 도입하여 국내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함께 글로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일례로 최근에 미국 FDA로부터 혁신치료제 (Breakthrough therapy) 지정을 받은 IgA 신병증 치료후보 물질인 시베프렌리맙에 대한 임상시험을 국내에 유치하여 총 14개의 연구기관이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연구 관련 데이터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이와 같이, 한국오츠카제약은 국내 독자연구뿐만 아니라 글로벌 개발 품목을 국내에 도입하여 국내 연구진들의 글로벌 신약 개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 냄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한국으로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경기도 향남 제약공단 내에 위치한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대규모 생산시설로 완제의약품은 물론 원료의약품도 국내에서 생산해 국내 공급뿐 아니라 아시아, 아랍지역을 넘어 유럽으로까지 수출활로를 넓혀 오츠카제약의 의약품 공급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왔다. 국내에 진출한 대부분의 다국적제약사들이 한국 내 공장을 철수하며 수입 완제품에 의존해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한국오츠카제약은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생산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내수 의약품을 직접 생산하는 것을 넘어 해외 수출까지 확대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생산기술 발전 및 국내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착공한 최신 GMP시설의 완제품 제조소 신설 및 자동화 창고 증축공사를 지난 5월 완료하고 가동을 개시했다. 또한 완제의약품의 일본 수출을 위한 완제의약품 위탁생산((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및 위탁포장(CPO: Contract Packaging Organization)을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향후 글로벌 공급 및 유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오츠카제약은 지속적으로 세계적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의약품 생산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의약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한편 국내 자립경영을 목표로 1989년 경기도 향남에 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 공급뿐만 아니라 1991년 해외 수출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수출 국가와 수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고용 창출의 역할까지 지속해왔다. 1998년 천만불 수출의 탑, 2009년 이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15년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2023까지 수출 누계 7,780억 원 이상을 달성하며 현재까지 의약품 해외 수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러한 해외진출 노력과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11월, 혁신형제약기업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 이어 2022년 11월에도 혁신형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은 건강간식 ‘소이조이’ 출시
한국오츠카제약은 대두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구워 만든 건강간식 소이조이(SOYJO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이조이는 콩(SOY)과 즐겁다(JOY)의 합성어로 콩의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건강과 즐거움을 담은 제품명처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걸맞은 제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대두를 주원료로 만든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분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통째로 담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품 하나 당 약 35알의 대두를 사용해 풍부한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자랑한다.
국내에서는 찾기 어려운 구워 만든 바 타입의 글루텐 프리 식품이라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대두분에 블루베리, 딸기, 사과, 아몬드 등 다양한 원재료들을 넣고 오븐에 구워 내 딱딱하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이조이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애플 ▲아몬드&초콜릿 총 4가지맛으로 출시되며, 추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는 제품들로 품목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소이조이는 콩의 영양을 통째로 담아 다양한 원재료와 맛있게 구워 낸 차별화된 형태의 건강간식”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7월에는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배우 혜리와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혜리와 소이조이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소이조이는 각종 온라인몰을 통해서 만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편의점 매장과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우르오스, 네이처메이드, 이너시그널 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소이조이를 통해 본격적인 식품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건강하고 가치 있는 소비자 제품들을 확장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