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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오츠카제약, 서울대공원에서 2024년 그린캠페인 실시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지난 4월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맥문동, 목수국을 식재해 정원을 조성하는 ‘2024년 그린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온 ‘한국오츠카제약 그린캠페인’ 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에 식재를 통한 정원 조성 활동으로 탄소제로, 온실가스 흡수, 미세먼지 저감, 자연 생태계 및 동물보호와 더불어 일반 시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한국오츠카제약의 임직원과 그 가족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맥문동 3,180개와 목수국 315주를 심어 서울대공원입구에서 동물원으로 향하는 꽃길 중 하나인 ‘우르르 가든’의 봄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식재행사에 참여한 한국오츠카제약 직원의 초등학생 자녀가 서울대공원의 귀로 듣는 정원해설 프로그램 내래이션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우르르가든을 찾는 사람들이 QR코드를 인식하면 “맥문동을 전체 도화지같이 펼치고 그사이 다년생인 아름다운 휴케라, 은쑥 등을 식재하고 사이사이 아름다운 계절꽃을 식재한 4계절 아름답고 풍성한 우리의 정원입니다. 이 곳은 서울대공원 지도하에 320명 한국오츠카제약 직원과 그 가족들이 2024년 4월 6일에 만든 공간입니다. 예쁘게 관람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는 소개를 들을 수 있다.
그린캠페인에 매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한 직원은 “매년 가족이 함께 나무와 꽃을 심는 즐거움에 더해 자녀의 성장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라며 “식재한 장소를 다시 방문해 활짝 핀 정원으로 마주하면 뿌듯한 마음은 물론 방문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성실히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Best Partner 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원용 카페테리아 ‘샘물홀’ 운영수익금 기부를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환경 개선 및 식수 지원,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와 같은 기부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모두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건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 새롭게 시작한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는 정신질환당사자, 가족, 관계자가 참여하여 합창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정신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일상 속 작은 나눔, 국경 넘어 ‘희망터전’ 일궜다
- 한국오츠카제약, 사내 카페 수익금으로 개발도상국 지원
- 매월 급여 일부는 유니세프 기부…국내 봉사활동도 지속
- “봉사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자부심·보람↑”
ESG경영이 기업 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향한 산업계의 노력이 분주하다. 하지만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색깔은 다르다.
특히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 아래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건·교육·정서적지원부터 환경 보호까지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 속 곳곳에 다양한 나눔 기회를 마련, 자발적이고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 마시는 커피 한잔에 마음 듬뿍
한국오츠카 직원들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다. 특히 이들은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사내 카페테리아 커피에 엄지를 치켜세운다. 맛도 맛이지만 이곳에서 커피를 구입하면 개발도상국의 식수와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매일 차곡차곡 쌓인 후원금으로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물부족국가에 100여개의 우물과 물탱크를 후원했고 2017년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 2021년 라오스 나쌍텅 초등학교를 준공할 수 있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입한 커피 한잔이 모여 약 290여명의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배움의 터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올해 11월에는 나쌍텅 초등학교를 재방문해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추가로 지원했다고. 직접 현장으로 향한 한국오츠카제약 총무팀 심현필 차장은 “한국오츠카제약이 지은 학교와 화장실이 인근에서 가장 최신시설이라며 마을 주민과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더 강한 긍지와 보람을 갖고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월’ 하는 나눔활동으로 국내외 온기 전파
임직원들이 매월 받는 급여도 소중한 나눔의 원천이 되고 있다. 2011년부터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조금씩 기부해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것. 이는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돼 세계 곳곳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매월 2·3주차 목요일에는 사내 봉사조직 ‘오선지(오츠카 선행지킴이)’가 두 팔을 걷어붙인다. 이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노인, 아동과 함께 난타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주민들의 마음건강 지킴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 봉사활동에는 무려 130명이 넘는 임직원들이 참여, 올해 기준 참석률이 79%에 달할 만큼 인기가 뜨겁다고. 평일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원들에게는 연 3회 이상 주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환경보호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매년 4월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캠페인을 진행한다. 2010년부터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심기 등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실시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 구절초 동산을 조성하는 식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절초 5000본과 말채 1600주를 식재하는 정원조성활동을 통해 탄소감소와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초여름에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보디가드가 된다. 매년 6월 은빛나들이 행사를 통해 지역어르신들과 동춘서커스 관람 등을 함께 하며 외부활동을 도와드리고 있다. 겨울에는 지역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에 나선다.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매년 전달되고 있다.
심현필 차장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좋아하던 아이들의 모습을 눈으로 보면서 누군가를 돕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 직원들은 머리로만 알고 있던 봉사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이들은 봉사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일상 속 작은 나눔도 큰 기적을 일굴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정신질환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과 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보건센터의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10월에는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후원하며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와 편견해소에 적극 나섰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보도자료]“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있었다고요? 우리 노래 들어보세요”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하나가 돼 세상을 향해 용기 있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4일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 기회를 통해 질환 극복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고자 개최된 첫 행사로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했다.
전국 정신건강 관련 기관 소속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관계자로 구성된 총 34개 팀이 대회에 지원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9개 팀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6개월간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어울려 살아가는 조화로운 사회를 염원하며 재활의지를 함께 다졌다.
심사는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이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상금 1500만원)은 다움병원 소속 다움합창단이 차지했다. 다움합창단 소속의 한 합창단원은 “다함께 노래를 연습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다시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은 만큼 모두에게 긍정 에너지가 전달받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편견은 예방과 조기발견·치료에 장애물로 작용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데도 전문가와 상담해본 비율은 12.1%에 불과했다. 또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은 증상이 치료되고 난 이후에도 장기입원을 조장하거나 재입원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많은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면서 다시 부정적인 인식이 심화되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이에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와 관련 활동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유제춘 이사장은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을 향해 극복의지를 표현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라며 “매년 이 대회를 통해 퍼지는 희망의 노래가 당사자들에게는 사회 참여의 기회로, 가족들에게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 문성호 대표이사는 “이번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가족들이 사회로 한 발 더 다가갈 용기를 얻고 국민들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들이 재활에 집중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출처 :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67879